미국 초등학생용 교과서라 처음엔 단어도 길고 문장도 어려워 보여 걱정했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스토리를 재미있게 나눠서 설명해주고, 그림·예시·상황 연기까지 활용해주니 아이가 내용 자체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어려운 문장을 읽을 때 선생님이 발음을 아주 정확하게 들려주며 따라 읽게 해서, 처음엔 버벅대던 문장도 자연스럽게 술술 읽어요. 단순히 ‘읽기’가 아니라 ‘이해하고 말하는’ 수업이라서 아이 실력이 빨리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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