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영어 알파벳만 겨우 읽던 수준이었는데, 수업을 들은 지 세 달 만에 간단한 스토리북을 혼자 소리 내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필리핀 선생님이 미국 초등학교 교재를 그대로 사용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단어와 문장을 익혔습니다. 무엇보다도 수업이 재미있어서 스스로 책을 읽고 싶어 하는 모습이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예전에는 영어를 단순히 단어 암기 위주로 배웠는데, 여기서는 미국 교과서를 따라가면서 대화와 읽기, 듣기를 동시에 연습합니다. 필리핀 선생님 발음이 원어민에 가까워서 아이의 억양이 훨씬 자연스러워졌습니다.
nin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