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회화 수업을 시작하면 긴장해서 머리가 하얘지는 편인데, 미국교포 원어선생님은 첫 레슨부터 편안한 농담과 미국 현지 이야기로 분위기를 풀어 주셨습니다. 자연스럽게 제 관심사(영화, 여행, 음식 등)에 대해 대화하다 보니, 몰입도가 높아졌고 영어 쓰기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어요. 실수를 해도 웃어넘기며 바로잡아 주시니, 수업이 끝날 때쯤엔 제가 내뱉는 한 문장, 한 문장마다 더 자신감이 붙는 걸 느꼈습니다. 단순히 언어만 배우는 게 아니라, 미국의 사회·문화적 배경을 함께 설명해 주시니 더 풍부한 학습이 되었습니다.
Charlie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