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 분명 읽으면 아는 문장인데!!!!!! 왜 혼자 말하려고 하면 머리가 백지장처럼 하얘지는지. 첫 날 기본반 수업때 더욱 더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교재도 아는내용이어서 이거 너무 쉬운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첫수업을 듣고 보니, 읽어서 아는건 완벽히 아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간단한 질문인데 바로바로 대답하지 못하는 제모습이 갑갑하기도 했는데, 선생님께서 어찌 제맘을 아셨는데, 예문을 들어주셔서 조금씩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게 무엇인지 알아갈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수업부터는 꼼꼼히 예습, 복습 후 수업에 참여하였고. 처음보다는 훨씬 적극적으로 임하는 제 모습에 조금씩 뿌듯해 지고 있습니다. 제가 좀더 자신감을 갖고, 제가 아는 단어들을 문장으로 구사하여 제가 생각하는걸 표현할수 있는 그날까지!! 더 열심히 할께요. 세븐화상영어를 통해 스피킹 공부를 할 수 있는 의욕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기가 걸음마를 배우듯 차근히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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